공동 저자로 참여한 '내가 나일 때 가장 빛난다' 가 출간되었습니다.

 

 

 

 

청춘 각자가 가진 공부, 학벌, 정치, 외모, 성, 패션, 종교에 대한 7가지 살아있는 고민을 각계 분야별 전문가들과 만나 함께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인생의 출발점에 서서 대학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청춘과 대학에 진학한 청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기획된 책이다. 이 책은 스스로 프로그램화된 채로, 사회가 시키는 대로 살지 말고 하루빨리 이런 시스템에서 내려,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생의 자아를 찾고, 타인에 관심을 가져라!!

 

서열화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춘은 2등부터는 누구나 열등감으로부터 예외가 아니다. 게다가 사회가 요구하는 스펙과 시스템에 프로그램화된 채 자신과 사회에 대해서는 너무나 무지한 상태로 살고 있다.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무지한 사람은 결국 타인이나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도 없다.


이 책은 스스로 프로그램화된 채로, 사회가 시키는 대로 살지 말고 하루빨리 이런 시스템에서 내려,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생의 출발점에서 만나는
공부, 학벌, 정치, 외모, 성, 패션, 종교 이야기

 

이 책은 인생의 출발점에 서서 대학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청춘과 대학에 진학한 청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욕망을 지닌 개인인 청춘을 하나의 집단으로 엮는 시도가 있어왔다. 누군가는 “바리케이드를 치고 짱돌을 들어라.”(우석훈·박권일,『88만원 세대』)라고 주문했고, 또 누군가는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아프니까 청춘이다』)라며 상처 난 가슴을 위로해 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시도들은 효과적인 처방전을 아니었다. 사회의 모순에 저항하기에는 청춘은 나약했고, 구조적 모순을 도외시한 위로로 일어서기에는 청춘에게 현실의 벽이 두꺼웠다.
이 책은 청춘 각자가 가진 공부, 학벌, 정치, 외모, 성, 패션, 종교에 대한 7가지 살아있는 고민을 각계 분야별 전문가들과 만나 함께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책에서는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것엔 비용을 치룰 자세가 되어 있어야’(한홍구)하고, ‘학벌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 형성의 자유에 대한 화두를 기억하라’(홍세화)고 조언한다. 이젠 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진짜 정치에 관심을 가지라’(김규항)면서, ‘외모와 패션에 있어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라’(강신주, 간호섭)고 말하다. 또한 서로가 만족하는 성을 위해 ‘섹스에도 대화가 필요’(김현정)하며, 종교와 관련해서는 ‘문자에 얽매이지 말라’(오강남)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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