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 I'm in heaven 

And my heart beats so that I can hardly speak 

And I seem to find the happiness I seek 

When we're out together dancing cheek to ch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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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폭설.

이사. 신종플루에서 A형 간염으로 이어지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불운들 틈에

당신을 만났었지.

 

 

 

 

지금도 나의 폰 벨소리.

당신에 대한 건 흐릿해져 버렸는데

이 노래만큼은 선명하게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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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가 출연했던 카무플라쥬 - 네 개의 거짓말 중 첫 번째 에피소드에 삽입되었던 곡


이제는 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기 위해서 꿈꾸는 것.

이별 후에 기면증에 걸린 사람처럼 잠만 잤던 

그 무렵의 나와 겹쳐지는 부분 때문에 

나 혼자만 이런 기분을 겪는 건 아니구나 하는 위로 같은 걸 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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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여자는, 이 세상에 너 하나 뿐이야.

 

그런 말들이 과거형이 된다는 것.

단지 이런 저런 단어의 조합으로 이뤄진 말일 뿐인데도

진실되었던 그 말이 과거가 되어버리는 것은 너무나 아쉽고 슬픈 일이다.

 

말이 주는 허무함이 아닌

그것은 그 사람의 진심이었는데

내가 그걸, 아무 것도 아닌 걸로 만들어 버려서

 

 

다시, 당신에게 그와 같은 말을 들을 수 있을까.

 

 

 

 

 

 

 

 

 

 

 

 

 

I was her she was me
내가 그녀였고 그녀가 나였죠


We were one we were free
우린 하나였고 자유로웠죠


And if there's somebody calling me on
She's the one
그리고 누군가 나를 부르면 그가 바로 그녀였죠


If there's somebody calling me on
She's the one
누군가 나를 부르면 그가 바로 그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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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ナムール あなたと戀におちたこの街に
モナムール きのうひとりで 歸って來たの ひとりになりたくて
別に あなたと 逢うつもりはないけど

モナムール あなたと いつも待ちあわせた街は
モナムール いつも 雨が降っていた 古いフィルムのように
別に あなたと私 さよならを告げたのは どちらでもないけど

モナムール あなたと 戀におちたこの街には
モナムール きっとしばらく歸らない たぶんもう二度と
別に あなたを忘れたりしない
この街は 幸せな想い出が多すぎて モナムール
 

さよなら

 

 

당신과 사랑했던 이 곳에 어제 나 혼자서 돌아왔어.

항상 당신을 기다리고 만났던 그 거리에 항상 오래된 흑백필름처럼 비가 내렸어.

특별히 당신과 내가 안녕을 고했다는건 어디에도 없지만.

당신과 사랑에 빠졌던 이곳에 당분간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거야.

특별히 당신을 잊으려는게 아니라 이 거리에 행복한 기억이 너무 많아서.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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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잊고 있었어.

순수하게, 오로지 너만 생각했던

그 시간들을 말야.

 

사랑해 달라고 조르기 전에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 자체에,

내가 사랑을 할 수 있는 네가 존재하는 것 자체에

감사하고 흥분했던 시간들 말야.

 

나를 많이 버리고 있었다고 생각했어.

너를 위해서 말야.

하지만, 나는 아무 것도 포기하지 않고 있었어.

고마워. 참 못된 나의 손을 잡고 있어줘서

 

 

 

 

 

 

 

I've found a reason for me

to change who I used to be

a reason to start over new,
and the reason i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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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を抱きしめ眠りたい

당신을 향한

언제나 단순하고 명료했던 나의 요구.

 

 

 

 

 

 

あなたを抱きしめ眠りたい
그대를 안고 잠들고 싶어

優しい記憶に變わった今でさえも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버린 지금조차도

この腕で抱きしめ眠りたい
이 팔에 안고 잠들고 싶어

出會った頃の あの日のままの二人のように
처음 만났던 시절 그날 그대로의 두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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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나의 이별과 맞붙어 있었던.

 

그렇게 춥진 않았던 그 해 겨울의 초입.

담담하게 그 이별을 받아들일 수는 없었던

그랬던 시간의 BGM

 

 

 

 

 

 

 

 

 

 

 

 

 

 

 

 

그땐 듣기만 해도 눈물이 또르륵 흘러내리던 노래였는데

시간이 흐르니, 그저 좋아하는 곡이 되어 흥얼거릴 수 있게 되어버린

그래서 아립 씨의 목소리에 연가시처럼 기대어 직접 불러봄. 크흣.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 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조금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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